[앵커]
수도권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내일 아침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.
자세한 추위 전망, 알아봅니다, 조도람 캐스터!
찬 바람이 불면서 무척 쌀쌀하다면서요?
[캐스터]
부쩍 차가워진 공기가 옷 속을 파고들어 몸이 저절로 움츠러듭니다.
현재 서울 기온 7도에 머물고 있습니다.
어제보다 10도나 낮은 건데요.
퇴근길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더 추워지겠습니다.
특히 내일 아침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.
현재 전국이 구름만 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
오전까지 서쪽 지방에 나타나던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.
내일도 한파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 추워지겠습니다.
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곤두박질하고 전주 -1도, 대구도 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.
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,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
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이번 추위는 금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.
주말에는 큰 추위 없겠지만, 토요일 오후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.
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조도람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108142103028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